기득권 벽에 막힌 법률·의료 스타트업…與 규제혁신 간담회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권현지 기자] 국민의힘이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육성을 직접 듣는 자리를 가졌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 본청 대회의실서 '스타트업 규제혁신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기업계에서는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국장,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 정지은 코닷 대표, 김재원 엘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규제혁신을 통해 민간 역량을 더 확대시키고 시장기능을 민간중심으로 끌어가기 위한 국정과제를 설정했다"며 "이날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규제개혁위원회와 다시 협의하고, 늘 곁에서 도와드리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타다'를 금지해서 지금 택시요금이 4800원이다. 그나마 4800원을 죽어라 해도 택시를 2시간 기다려도 안 온다"며 규제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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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 날 간담회는 공개 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간담회 종료 후 성 정책위의장은 "법률 서비스를 하는 경우, 기득권들에 의한 방해가 많다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런 부분도 법사위 같은 곳에서 다뤄 볼 필요가 있다"며 "각 파트별 애로사항을 잘 세분화해서 필요한 의원들에게 넘기고, 규제개혁위원회와도 협의해서 도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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