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이주여성 범죄피해…‘종합지원체계 구축’
범죄피해 회복 종합적·체계적 지원
[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가 사회적약자의 피해 노출과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15일 목포경찰서는 외국인 여성들이라는 이중적 취약점으로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이주여성 보호를 위해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가정폭력·성폭력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경찰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사례를 경찰 내·외부에서 발굴해 ‘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지원 협의체’회의를 통해 지원대책을 수립하고 외사자문협의회 회원 등 봉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했다.
이번 지원체계구축을 위해 지역업체들 역시 팔을 걷어붙였으며, 목포신협, 목포노동병원과 연계해 노후화된 주거 수리와 침대·책상 등 가구를 후원을 목포CLB베이커리, 목포하당라이온스클럽을 통해 생필품 지원과 이주여성의 취업을 연계하는 데 앞장섰다.
지원받은 목포시가족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들을 지원해주는 목포경찰 관계자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목포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가정폭력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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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gabriel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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