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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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울산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학업 중단율’과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 모두 전국 17개 시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1학년도 전국 학업 중단 학생 현황’에 따르면 울산은 2014년부터 8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가장 낮은 학업 중단율을 기록했다.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전체 학업 중단 학생 수에서 질병과 해외 출국으로 인한 학생 수를 제외한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 중단 학생 수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울산의 전체 학생 대비 학업 중단율은 0.51%,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은 0.29%로 전국 평균 학업 중단율 0.80%와 부적응 사유 학업 중단율 0.50%보다 낮은 수치이다.

최근 3년간 학업 중단 학생 수는 2019년 735명, 2020년 455명, 2021년 662명으로 코로나로 인해 학업 중단 학생 수가 대폭 감소했던 2020년보다는 증가했다.


울산교육청 측은 “학업 중단율 최저 달성은 학교 현장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선생님들과 위탁교육 기관의 헌신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학교 내 프로그램으로 ▲학교 내 대안 교실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용해 학교 내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지원했다.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는 ▲대안교육·진로·직업 중심·가정형위(Wee) 등 다양한 위탁교육 운영 ▲교육청꿈이룸센터·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위탁 운영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관에서 맞춤형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행복동행 365프로그램’으로 교직원 1명이 위기 학생 1~3명의 멘토가 돼 상담과 동행 활동을 시행 중이다.


‘학생·학부모 동반 상담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정 환경적 배경으로 인한 학업 중단 위기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전문 상담 기관에서 상담받으며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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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관계자는“학업중단은 학생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손실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위기 학생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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