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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새빗켐, 올해 영업이익 71%↑…2025년 실적 성장 궤도

최종수정 2022.09.08 07:20 기사입력 2022.09.0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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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유안타증권은 8일 새빗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0억원, 9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전구체복합액 매출액은 1만t 생산능력 가동률 65%에 따른 192억원, 폐전지재활용 사업부의 총매출액은 310억원(35% 증가)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전구체 매출이 2024년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궤도에 돌입하는 것은 2025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새빗켐은 1993년 동양케미스트리로 설립돼 2001년 법인 전환 후 2005년 현 상호로 변경했다. 2022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산 재활용 사업기반으로 2017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사업영역은 전구체복합액 제조, 재활용양극재 제조 및 상품 판매를 하는 폐전지재활용 사업부와 폐산재활용 사업부 등으로 나뉜다.


전구체복합액 생산능력은 올해 1만t에서 2025년 3만t→2026년 4만t까지 중가할 전망으로 3만t이 온기로 반영되는 2025년 페전지재활용 사업부 매출 1000억원 이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증설 중인 3공장은 2024년 2분기부터 가동 예정이며 생산하는 전체 물량이 한국전구체를 통해 LG화학 양극재 라인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새빗켐은 LG화학-켐코의 합작법인 한국전구체와 2024년부터 10년간 구속력 있는 전구체복합액 납품 MOU를 체결했다.


2017년부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 양극재 업체 등 다수의 매입처로부터 원재료를 조달해왔고, 향후 시장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도 LG화학으로부터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이 가능하다. 현재는 후처리공정만 가동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전처리 설비 추가해 폐배터리 파분쇄 공정 가동이 예정돼있다. 최근 고순도 탄산리튬 추출 공정 개발로 블랙파우더에서 탄산리튬 추가 추출까지 가능해지면서 내년부터 100t 규모의 탄산리튬 추출 설비가 가동될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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