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11건 선정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2022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11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 중 7건은 국민 모니터링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1건), 우수(3건), 우수 협업과제(3건)로도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국가계약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지침을 마련해 주요 공공 공사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가 거머쥐었다.
이 사례는 예외적으로 단기에 시장 가격이 급등하면 조달 단가에 인상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준 시점을 앞당기고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도 유사 규격의 평균 증감률을 적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적극 행정이 십분 반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상에는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의 제안요청서 작성과 오류 수정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지원하는 공공기관용 SW 발주지원 플랫폼(e-제안요청 도움)을 구축한 사례 ▲공공입찰 경험이 없는 자가검사 도구 생산기업을 지원해 3일 만에 2억명 분량의 자가검사 도구를 확보·공급한 사례 ▲시설공사 물가 변동 검토 업무를 웹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하는 혁신 모델을 제시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밖에 나라장터와 7개 외부시스템을 연계해 수기 제출서류를 최소화함으로써 나라장터 쇼핑몰 계약체결 기간을 기존 50일에서 2~3일로 단축한 ‘스마트 계약 체결 서비스’ 추진 사례 등 3건이 협업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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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조달청장은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적극·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 유공 직원에게 포상금, 표창, 포상 휴가 등 파격 성과보수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조달청은 앞으로도 조달 현장에서 적극 행정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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