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미로 과자·빵 만들면 사업비 최대 2억 지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들면 최대 2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당에 구매 차액을, 경기미로 과자나 빵을 만드는 곳에는 전기오븐 같은 장비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식품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이달 30일까지 도내 농식품 제조ㆍ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도는 특히 올해 원재룟값 상승에 따른 물가안정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 대상과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산업 관련 지원사업은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지원 ▲경기미 구매 차액 지원 ▲전통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최대 2억 원(총사업비 기준)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농산물을 사용해 식품을 제조ㆍ가공하는 업체, 경기미를 사용하는 식품 가공업체, 외식업체 및 전통주 제조업체 등이다.
도는 농식품 가공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의 폭을 확대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도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또 제과ㆍ제빵 등 즉석 판매제조업에도 전기오븐 등 장비와 위생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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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훈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식품산업 지원을 통해 도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선제적으로 먹거리 물가도 안정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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