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22]세계 最古·유럽 最大 가전전시회
모빌리티·반도체·휴대폰 등 非가전도 확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유럽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인 IFA(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1924년부터 시작해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갖는다. 미국 소비자가전쇼(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힌다.
초기 IFA는 독일 베를린에서 1924년부터 1939년까지 매년 진행되다가 중단됐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부터 2005년까지 격년제로 운영되다가 2006년부터 다시 매년 열렸다.
지난해엔 코로나19 확산세로 온라인으로만 개최됐다. 올해는 3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다. 소니와 파나소닉, 필립스, 밀레 등 주요 업체들이 참여한다. 올해 참여 업체만 1900업체로 약 24만명의 참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은 2019년 90여개에서 올해 130여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세탁기와 TV 품질을 두고 '국제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올라 타보기까지 할 정도로 품질 경쟁이 극화된 시절이 있었으나, 최근엔 다른 흐름이 감지된다. TV는 사이즈나 화질 측면에서 매해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고, 최근엔 '스마트싱스' '씽큐' 등 스마트 홈 가전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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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TV 냉장고 세탁기 등 소위 '3대 가전' 위주의 박람회란 평을 듣지만 이 제품 안에 인공지능(AI)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이 곳곳에 녹아 있어 기술 수준은 높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엔 모빌리티, 반도체, 휴대폰 등 가전 범주로 묶기에 애매한 전자 제품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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