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IFA 2022' 개막 전야 기자간담회

LG 씽큐 ? 솔루션 모식도.(사진제공=LG전자)

LG 씽큐 ? 솔루션 모식도.(사진제공=LG전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베를린(독일)=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LG 씽큐'는 쓰면 쓸수록 고객의 일상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진일보한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제품 사용경험을 넘어 고객경험 여정의 전반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상의 솔루션으로 거듭나도록 진화시킬 것이다."


류재철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H&A(홈 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 사업본부장(부사장)이 'IFA 2022' 개막 하루 전인 1일 독일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류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와 글로벌 생활가전 시장 선도 전략 등에 대해 설명했다. IFA 2022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다. 1900여개사 24만 명의 관람객 등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LG 씽큐는 LG전자가 올 초 공개한 'UP가전'의 허브 역할을 한다. UP가전은 제품 구입 후에도 LG 씽큐를 통해 새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전을 뜻한다. 류 부사장은 "지금까지 18개의 제품을 UP가전으로 출시했고 약 100개의 콘텐츠를 업그레이드로 제공하고 있다"며 "UP가전은 LG 씽큐 사용 고객을 획기적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업그레이드 콘텐츠 사용 비율도 50%에 육박할 정도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가전 고객도 UP가전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냉장고, 로봇청소기,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에도 업그레이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류 부사장은 "고객과 함께 UP가전을 만들며 정말 필요한 기능, 서비스 등을 LG 씽큐를 통해 지속 업그레이드해 가전이 진화하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씽큐는 연동 기기를 늘려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다. 류 부사장은 "LG 씽큐는 애플 홈킷, 아카라, 헤이홈 등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고객에게 필요한 제품 간 연동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며 "고객에게 'F·U·N(최고의·차별화된·세상에 없던)'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LG 씽큐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역화 전략도 적중했다. 특히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특히 프리미엄을 앞세운 하이엔드 티어, 급성장 중인 대용량 제품군에서 강세를 보인다. 류 부사장은 유럽 사업 현황에 대해 "초(超)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비롯해 유럽 시장에 적합한 에너지 효율과 공간 활용성이 높은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사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신가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무선 청소기 등 소형가전도 성장의 축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IFA 2022에서 유럽 시장의 주력제품인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국내명=모던엣지 냉장고)의 에너지 효율을 한층 높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품은 지난해 강화된 유럽 냉장고 최고 에너지 등급인 LG전자의 기존 A등급 냉장고와 비교해도 연간소비전력량을 10% 줄였다.


류 부사장은 남은 한 해 사업 전략에 대해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하반기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우면서 수요 양극화 대응 차원에서 중저가 시장 혁신 제품도 강화하는 등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IFA 2022에서 터치만으로 제품 색상을 변경해 공간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공개했다. 신제품에 대해 류 부사장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 등을 모두 만족시키며 공간가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제품을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무드업 냉장고는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분위기까지 고객에게 맞출 수 있는 초개인화된 '공감(共感) 가전'"이라고 말했다.


무드업 제품은 제조 시점에 색상이 정해지는 기존 가전의 한계를 넘어섰다. 씽큐 앱에서 터치만으로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게 해 공간 분위기까지 영향을 미친다. 류 부사장은 “1965년 국내 최초 냉장고부터 이번 무드업까지 LG전자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냉장고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고객에게 세상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

그는 이어 "IFA 2022에서 선보인 차세대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혁신제품들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를린(독일)=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