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현장대응역량 강화 연구 발표대회 2년 연속 '전국 1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31일 전남소방에 따르면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대형창고 화재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 ▲덕트 화재 등 3개 분야에 대한 현장 대응 전술 연구발표로 진행됐다.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해 1차 예선을 통과한 분야별 3개팀씩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전남소방은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 연구 분야에 참여, 수조 방식을 이용한 대응 기법을 발표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SS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결합해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수요가 많은 피크타임에 사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화재 발생 시 방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며 폭발적으로 화염을 분출하는 특징이 있어 진압에 매우 어려운 시설이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여수소방서 TF팀 관계자는 "ESS화재에 필요한 맞춤형 대응 장비 도입 및 대응 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로 성과를 냈다"며 "화재 대응이 어려운 ESS화재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D

김조일 소방본부장은 "이번 연구 주제에 대해 지속해서 연구 보완토록 할 계획"이라며 "재난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