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분더샵, 국내 최초 크리스티 전시 유치…“작품 16점 공개”
프랜시스 베이컨·아드리안 게니 2인전…무료 관람 진행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패션 편집숍인 신세계 분더샵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청담 N관 지하 1층에서 세계적인 경매사 크리스티의 국내 최초 비경매 전시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예술을 대표하는 아이콘인 프랜시스 베이컨과 아드리안 게니의 2인전으로 총 16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작품의 가치만 총 4억4000만 달러(약 5800억원) 이상인 두 거장의 걸작을 전문 미술관 수준 못지않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도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들을 중심으로 소개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초상화를 위한 습작 II’, ‘교황을 위한 습작 I’과 2차 세계대전의 폭력과 억압, 문화적 폭력을 그린 아드리안 게니의 ‘눈꺼풀 없는 눈’과 ‘컬렉터 3’ 등이 포함됐다. 크리스티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애호가부터 대중 고객까지 예술 감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무료로 진행된다.
신세계 분더샵은 패션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소개하며 토탈 편집숍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7월엔 갤러리 휴와 협업, 국내외 주요 작가 40여명의 미디어아트,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을 300여평의 공간에 소개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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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최초 패션 편집숍으로 트렌드를 선도해온 분더샵이 예술·전시 등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더해 한 단계 도약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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