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팔자'에 국내 증시 장 초반 약세…코스피, 0.78% ↓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31일 국내 증시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9.13포인트(0.78%) 내린 2431.80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17.46포인트(0.71%) 내린 2433.47에 출발한 이후 낙폭이 키웠다. 개인이 홀로 1300억원 상당 사들여 지수 하락을 막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8억원, 503억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49포인트(0.44%) 하락한 793.5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423억원 상당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억원, 77억원 어치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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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 발언 이후 고강도 긴축 우려 속에서 미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8.12포인트(0.96%) 떨어진 3만1790.87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4.45포인트(1.10%) 낮은 3986.16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4.53포인트(1.12%) 하락한 1만1883.14에 거래를 마쳤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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