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0년만에 증시서 퇴출당한 소리바다'…정리매매 2일차 '폭탄돌리기'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강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가 결국 증시에서 퇴출되는 가운데 정리매매 2일차에 115% 급등했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15.19% 급등한 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 정리매매가 시작되며 90.03% 급락했다. 정리매매 과정에서 보이는 이상 급등락으로 풀이된다. 변동성이 커진 만큼 각별한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정리매매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상장폐지는 7일 이뤄진다.
음원파일(mp3) 공유서비스가 한창이던 2001년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면서 증시에 등장한 소비바다는 20년 만에 증시를 떠난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의 상장폐지를 최종 의결했다. 당초 지난 6월3일부터 14일까지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같은 달 15일 상장폐지를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가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함에 따라 정리매매가 미뤄지게 됐다. 지난 25일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는 법원에 낸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기각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의 상장폐지는 감사의견 거절 때문이다. 지난해 5월 2020사업연도에 대한 감사의견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관리종목 지정과 함께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다음 해까지 감사의견 거절을 해소하지 못하면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다양한 분쟁이 상장폐지 발목을 잡았다는 게 업계 의견이다. 우선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는 음반 제작사와 계속 갈등을 겪었다. 2000년 처음 등장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는 MP3파일 형태의 음악을 P2P(개인간 파일공유) 방식으로 공유해 사업을 확대했다. 그러나 음원파일 저작권에 제대로 된 값을 치르지 않고 무료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됐다. 이동통신사들의 음원서비스(현 멜론, 지니뮤직)와 벅스(NHN) 등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의 사업은 사양길에 들어섰다. 법원에서 저작권법 위반 처분을 받은 이후 2007년 합법적인 서비스로 바꿨다. 음원 유료화, 유료 이용권 제도 도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했지만 적자를 면치는 못했다.
경영권 분쟁도 발목을 잡았다. 2020년부터 제이메이슨과 중부코퍼레이션 간의 경영권 분쟁이 이어졌다. 당초 실질지배주주인 제이메이슨은 중부코퍼레이션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를 매각하려 했으나 의견 차이가 나타났고, 2020년 4월부터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들이 계속됐다. 기존 경영진(제이메이슨)의 대립과 신규 최대주주(중부코퍼레이션)의 회사 장악 충돌이 났고, 이를 결정 지을 주주총회 안건은 정족수 미달로 의결되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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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부코퍼레이션이 지분을 다소 매각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됐음에도 이미 타격을 받은 회사는 적자의 수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감자를 진행하고 새로운 최대주주를 구해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노력했지만, 별도 기준 5개년 연속 적자를 시현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빠지게 된 것. 이에 2020년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아 지난해 5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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