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항만 공사 최초! … BPA, 자체 항만시설물 정밀 점검장비 도입·운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시설물을 정밀하게 점검·진단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도입해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용한다.
도입한 장비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현장 측정과 비파괴검사 전문 장비들로 토털스테이션, 철근 탐사기, 반발 경도측정기 등 총 15개 품목이다.
BPA는 지난 7월 장비를 도입한 뒤 점검 자격이 있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사용법 교육, 현장실습 등 시범 적용 단계를 거쳐 9월부터 시설물 안전 점검에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BPA는 시설물 정기점검 때 관련 규정에 따라 육안점검만 하고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전문 진단업체에 정밀점검을 의뢰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게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시설물의 상태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도 확보를 위한 보수·보강 시에도 예산 절감 등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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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근 BPA 건설본부장은 “부산항 시설물의 노후화 가속으로 안전도 확보에 큰 비용과 노력이 투입되고 있다”며 “4대 항만 공사 중 최초로 첨단 점검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항만건설·유지관리 전문기관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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