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생산·품질 사고 스마트하게 예방

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 이경준 대리가 예지정비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강설비부 이경준 대리가 예지정비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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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25일 설비기술센터 대회의장에서 예지정비(PIMS)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설비 이상 예지 정비기술은 설비 센서나 공정제어 과정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설비 상태를 감시하고 고장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설비 이상을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정비할 수 있어 설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효율적인 설비 관리를 통해 안전·생산·품질 사고를 방지하고 정비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예지 정비기술의 가장 큰 강점이라 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 설비 부문은 현장 예지 정비기술 활용을 높이기 위해 생산·품질 장애 예방에 기여한 예지 정비기술개발 사례를 공유하는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서 별 8건의 과제가 예선 통과했다.


심사위원들은 ▲협업 및 개선 수준 ▲효과성 ▲확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3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강설비부 이경준 대리가 뽑혔으며 사물 인터넷과 예지정비 기술을 연계해 무선 급지 관리 시스템 개발 사례를 선보였다. 또 설비 장애를 대폭 낮췄을 뿐만 아니라 설비 수작업 점검을 줄여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제선설비부 이형구 대리와 임성훈 사원, 압연 설비부 오승욱 대리, EIC 기술부 양종훈 대리가 이상 예지 기술 모델을 개발해 우수상을 받았다.


방석주 포항제철소 부소장은 “예지를 바탕으로 하는 선진 정비 방식으로 바꿔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시스템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도 돌아보며 설비 이상 예지 기술의 수준을 높여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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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는 예지 정비기술을 고도화하고 전 공장에 확산하기 위해 예지정비 기술경진대회를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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