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이 할리우드 손잡고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
차은우 주연 물망…레벨 윌슨·찰스 멜턴 출연 확정

윤제균 글로벌 프로젝트 ‘K팝’ 내년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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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의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가 내년 중 촬영에 들어간다. CJ ENM이 할리우드와 손잡고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미국 데뷔를 앞둔 K-팝 보이그룹이 돈도 휴대전화도 없이 텍사스 시골 마을에 표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좌충우돌 여정을 통해 청춘의 갈등과 성장을 이야기한다.


윤 감독은 29일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이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에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 '콘택트(1997)', '인터스텔라(2014)' 등을 만든 린다 옵스트가 참여한다. 이미경 CJ 그룹 부회장과 함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국제시장(2014)’, ‘해운대(2009)’ 등을 연출한 윤 감독에게 연출을 제안했다. 윤 감독은 “문화적 충돌에서 오는 재미가 있다”며 “할리우드 작가진과 치열하게 회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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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 ‘금발이 너무해(2001)’ 등의 시나리오를 쓴 커스틴 스미스가 맡는다. CJ ENM은 “공연 촬영 등에도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연으로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차은우가 물망에 올랐다. 할리우드 배우 레벨 윌슨과 찰스 멜턴은 이미 출연이 확정됐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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