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CC오픈 최종일 5언더파 몰아치기
황인춘·함정우와 3차 연장 혈투 우승
전날 선두 강경남 4위, 김한별 공동 7위

서요섭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 최종 4라운드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서요섭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 최종 4라운드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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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서요섭(26)이 연장 접전 끝에 군산CC오픈(총상금 5억원) 정상에 올랐다.


서요섭은 28일 전북 군산CC 리드·레이크 코스(파72)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황인춘(48), 함정우(28)와 동타(14언더파 274타)를 이룬 뒤 18번홀(파4)에서 계속된 3차 연장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넣었다. 지난해 9월 신한동해오픈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4승째,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서요섭은 1타 차 공동 2위로 최종일을 시작했다. 전반 3~5번홀에서 3연속버디를 잡아내며 흐름을 탔다. 후반 들어 11번홀과 16(이상 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서요섭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KPGA선수권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황인춘은 1라운드 9언더파에 이어 마지막날 8타를 줄이는 저력을 뽐냈다.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해 코리안투어 통산 6승을 향한 도전은 다음으로 미뤘다. 함정우 역시 9언더파를 적어내며 우승 기회를 노렸지만 연장에서 눈물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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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까지 선두를 달렸던 강경남(39)은 4위(13언더파 275타)에 만족했다. 김한별(26) 공동 7위(10언더파 278타), 조민규(34)는 공동 9위(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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