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특수학교 교사 122명 추가 배치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사 122명을 추가 배치한다.
경기교육청은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의 경우 학급당 1명을 1.3명으로, 특수학교 초등 교사는 학급당 1.5명을 1.8명으로 기준을 상향 조정해 유치원 교사 21명과 초등학교 교사 101명 등 총 122명을 오는 9월1일자로 추가 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유ㆍ초 특수학교 교사 추가 배치는 지금까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특수교육 현장을 지원해 학생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을 확보하며 개별 맞춤형으로 특수교육을 내실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함께 계약제 교원 인력풀을 활용해 특수학교에 추가 배치 교사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희 경기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오랫동안 애써 온 특수학교 교사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장애학생의 교육권을 확보하고 공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면서 "지난 8일 발표된 제5대 주민직선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백서에 담긴'특수교육 지원'의지가 신속히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AD
한편 도내 공ㆍ사립 총 36개 특수학교에는 4953명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96.8%인 4793명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 특별 교육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