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연찬회 진행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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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민의힘이 25~26일 1박2일 동안 국회의원 연찬회를 진행한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서는 윤석열 정부 지지율 하락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 사태 등 여러 위기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2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국회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물론 장차관급 정부 관료들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이지성 작가,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출신 윤희숙 전 의원이 각각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정당을 만드는 법', '연금개혁 쟁점과 방향', '다시 뛰는 대한민국 경제'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그 뒤에는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관련 장·차관들이 모여 분임토의를 하고, 오는 26일에는 관련 분임토의와 자유토론 등을 할 계획이다.

윤석열 정부 초기부터 여당이 비대위로 전환됐고, 그 과정에서 이준석 전 당 대표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은 연찬회에서 '국정 동력 정상화' 방안 등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가 당을 상대로 제기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 결과에 따른 대응 방향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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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가장 민감한 현안 중 하나인 전당대회 시점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앞서 연찬회에서 전당대회 개최 시점 등을 논의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시점을 놓고 9월 말 10월 초, 국정감사 직후, 12월, 연초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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