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수 중소기업 200개사 참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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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과 독일에서 구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에 나선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미국과 독일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한다. 롯데 유통 6개사가 그룹 차원에서 해외 판로개척 상생 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회장은 지난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롯데지주 및 유통 관련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 협업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중소기업과 상생을 다짐했다.

이번 브랜드 엑스포는 참가하는 중소기업 수만 200개사에 이르는 대규모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사업으로, 지난 6월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롯데 유통 6개사의 협력 중소기업 100개사와 미거래 국내 우수 중소기업 100개사가 선정됐다. 롯데는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국내외 TV홈쇼핑 및 글로벌 유통 채널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송, 롯데 유통 계열사 바이어 초청 1:1 국내 입점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친다.


롯데는 다음달 5일과 6일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2’에 최초로 참가한다. 우수 중소기업 50개사가 참여하는 통합 전시 부스를 꾸리고 상품판촉전을 진행하며 다국적 바이어들과의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20일과 21일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총 1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두번째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열린다. 맨해튼 남동부에 위치한 피어17에서 진행되며 상품판촉전과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유명 셰프들과 아티스트들의 K-푸드 및 뷰티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롯데는 두 차례의 브랜드 엑스포 기간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과 박람회 유치 필요성을 담은 브로셔를 활용한 유치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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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좋은 중소기업이 국내에도 많이 있다”며 “이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확대를 지속 지원하고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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