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매장 재단장 등 공격적인 투자

베트남 라오스 루앙프라방 롯데리아 5호점에 현지 고객들이 주문을 하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루앙프라방 롯데리아 5호점에 현지 고객들이 주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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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GRS는 베트남 라오스에 5호점을 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GRS은 2015년 라오스 쏙사이(Sokxay Group)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리아 라오스 5호점은 199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인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에 위치한 시가지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142㎡(약43평) 규모의 매장이다.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4개점에 이어 타 도시 지역 첫 개점으로, 향후 타 도시로의 매장 확대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매장이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위치한 롯데리아 4개 매장은 전년 대비 약 18%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5호점 오픈으로 현지 외형 매출 확대와 함께 현지 MF 파트너 기업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현재 베트남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매장을 약 270개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실적을 뛰어넘었다. 롯데GRS는 베트남 현지 사업의 확대를 위해 소비 문화에 따른 치킨 메뉴 개선, 노후 매장 재단장, 마케팅 투자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 및 개편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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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출입국 제한의 영향으로 신규 MF 진출국 모색과 매장 수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베트남 현지 법인 및 미얀마,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몽골 등 기존 해외 매장의 확대와 신규 진출국 확대로 K-프랜차이즈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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