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 소스 매력에 '푹'…4900원에 즐기는 맛초킹 [임춘한의 편의점 어드벤처]
이마트24, bhc치킨과 협업 상품 출시
치킨버거·치즈치밥 등 6종
앱 1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 배달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맛초킹’이 이마트24 간편식 시리즈로 나왔다. 집에서 700m 떨어진 곳에 편의점이 있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이마트24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했다. 자체 앱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달비가 무료이니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굳이 없었다.
현재 맛초킹 시리즈는 맛초킹치킨버거, 맛초킹후랑크바 등 6종이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집 근처 매장에는 맛초킹치즈치밥,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 맛초킹치즈김밥만 재고가 남아 있었다. 앱에서 해당 상품들을 결제한 지 25분 만에 문 앞에 배달이 도착했다. 비닐봉투 안에는 상품이 에어캡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돼있었고 아이스팩, 수저, 젓가락도 담겨 있었다.
맛초킹치즈치밥은 위에는 가라아게 치킨과 맛초킹 소스가, 밑에는 모차렐라 치즈와 밥이 들어 있는 2단 구조로 돼 있고 가격은 4900원이다. 치킨과 소스를 밥 위에 올린 후 1분30초 동안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됐다. 그 다음 쓱쓱 비벼 한 숟가락을 먹자 ‘아 그래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초킹의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소스가 단연 일품이었고, 홍고추와 청양고추도 첨가돼 있어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좋았다. 한솥도시락의 치킨 마요 도시락과 비교해도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었다.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은 통가라아게에 맛초킹 소스가 베이스로 가격은 1700원이다. 밥 자체에 양념이 돼있어 첫입부터 bhc치킨의 감성이 느껴졌다. 다만 중심부에 토핑이 꽉 차있진 않아 아쉬운 점이 있었다. 맛초킹치즈김밥은 치킨, 맛살, 단무지, 계란이 들어있고 밥은 맛초킹 소스로 양념이 돼있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2600원으로, 소스 맛 외에는 보통 편의점 김밥과 큰 차별점을 느낄 수 없었다. 두 상품 모두 양은 간식 정도로 적당하며, 컵라면과 함께 먹는다면 식사대용으로 가능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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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bhc치킨과 협업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 상품이었던 뿌링클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고,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맛초킹 시리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맛초킹치즈치밥은 덮밥 상품군에서 2위를, 맛초킹치킨버거와 맛초킹핫바는 햄버거와 핫바 카테고리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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