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23일 '한중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 세미나 개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중국 칭다오시 지모구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9일 중국 칭다오시 지모구 지모고성군란호텔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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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권현지 기자]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중국과 협력보다는 경쟁 구도가 커지고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금융 빅데이터 활용 등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의원 약 40명으로 구성된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이 23일 서울 영등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개최한 '한중관계 새로운 미래 30년을 연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과의 협력에 한계성이 있다며 '경쟁'을 강조했다. 조 연구위원은 "본격적인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한중 간의 새로운 분업을 해야 되는 시점, 경쟁에 의한 새로운 그런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전략'에 대한 중요성도 눈에 띄었다. 안유화 성균관대 대학원 교수는 "금융 전략, 자본 전략이 중요해졌는데 금융은 플랫폼이고 시장을 읽는 도구"라며 "중국이 지금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를 하고 있는데 기업들이 잘 활용해서 빅데이터를 갖고 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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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외교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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