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관내 17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 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추석 선물과 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식품 조리·판매업소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떡류, 전류, 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해 추석 성수식품 유통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할 예정이며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실시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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