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도 9월부터 시멘트 가격 13.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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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성신양회가 다음달 1일부터 벌크시멘트 가격을 t당 9만25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3.5%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성신양회는 지난 12일 레미콘업계에 이같이 통보했다. 성신양회의 시멘트 가격인상 동참으로 9월부터 대부분 시멘트 가격이 t당 10만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에 따라 쌍용C&E와 아세아·한라시멘트 등 남은 업체들의 가격인상 시기도 빨라질 전망이다.

삼표시멘트가 이달 초 9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1.7%인상한 데 이어, 한일시멘트도 9월 1일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t당 9만40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15.0%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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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수요업계의 반발을 줄일 수 있는 가격 인상폭에 대한 고민도 깊다"면서 "이달이 가기 전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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