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 [사진제공=그린패키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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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친환경 신소재 패키지 기업 ㈜그린패키지솔루션이 국책 연구자금으로 '친환경 종량제 봉투' 개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종량제 봉투는 쓰레기 매립장에 매립하면 자연분해되는 쓰레기 봉투다. 종량제 봉투가 자연분해 되지 않으면서 봉투 속에 든 쓰레기들까지 분해가 안 되거나 지연되면서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경북 구미산업단지 내 위치한 그린패키지솔루션을 주관기관으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DYETEC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알앤에프케미칼 등을 참여기관으로 선정, 자연분해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종량제 봉투 개발을 본격화했다. 정부 출연 연구개발기금과 그린패키지솔루션 자체 연구비 등 모두 40억원을 투자, 2년에 걸쳐 개발할 계획이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앞선 지난 6월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친환경 종량제 봉투의 연구 개발과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린패키지솔루션은 식물성 원재료로 만들어져 6개월 안에 자연분해된다는 의미를 담은 '6OUT'으로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플라스틱 대체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6OUT은 땅에 묻으면 짧은 기간 내 완벽하게 자연분해돼 퇴비 형태로 자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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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그린패키지솔루션 대표는 "탄소중립 친환경 종량제 봉투 개발은 국가적인 과제"라면서 "친환경 종량제 봉투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쓰레기 매립지의 오랜 난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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