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최종전 윈덤챔피언십 첫날 7언더파 2위, 멀너티와 우 공동 3위, 김주형과 이경훈 공동 23위

임성재가 윈덤챔피언십 첫날 9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그린스보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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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21위 임성재(24)의 우승 진군이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 서지필드골프장(파70·713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인 윈덤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2위에 포진했다. 존 허가 선두(9언더파 61타)로 나선 가운데 피터 멀너티와 브랜든 우(이상 미국)가 공동 3위(6언더파 64타)에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임성재는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었다. 10번홀에서 출발해 11번홀(이상 파4) 버디로 가볍게 몸을 푼 뒤 15번홀(파5) 6m 이글, 16~17번홀 연속버디의 신바람을 냈다. 후반에는 4번홀(파4)에서 티 샷을 러프로 보내 보기를 적어냈지만 5번홀(파5) 4.7m 이글에 이어 6번홀(파4) 버디의 무서운 뒷심을 자랑했다. 그린적중률 94.44%에 홀 당 퍼팅 수 1.647개가 발군이었다.


선두와는 2타 차,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 우승 이후 10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의 기회다. 임성재는 지난 6월 메이저 US오픈과 지난달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컷 오프’가 되는 등 부진하다가 지난달 25일 끝난 3M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시점이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5위, 이 순위로 마칠 경우 7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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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가 윈덤챔피언십 첫날 1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그린스보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존 허가 윈덤챔피언십 첫날 1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그린스보로(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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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허가 이글 1개와 버디 7개의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2012년 2월 마야코바클래식에서 1승을 올린 선수다. ‘메모리얼토너먼트 챔프’ 빌리 호셸(미국)과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3위(3언더파 67타)다. 한국은 ‘특별 임시 회원’ 김주형(20)과 ‘AT&T 바이런넬슨 챔프’ 이경훈(31)이 공동 23위 그룹에 합류했다. 김시우(27)와 강성훈(35)은 공동 58위(1언더파 69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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