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펠로시 한국 방문 관련 상황, 세심하게 주시할 것"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 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혀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을 놓고 중국은 "이번 방문과 관련된 상황을 세심하게 주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중국은 관련 보도를 봤다"며 이같이 얘기했다.
펠로시 의장은 전날 대만을 방문한 뒤 한국으로 이동해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한미 국회의장 회담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과 만나는 대신 40여 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은 브리핑을 통해 "펠로시 하원의장 방한과 윤 대통령 휴가 일정이 겹쳐 (대통령) 예방 일정을 잡기 어렵다고 미국 측에 사전에 설명했다"며 "펠로시 의장 측도 상황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얘기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