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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美 의료기기 엑스포 FIME 참가… 차세대 바이오 제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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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FIME 참가. 왼쪽부터 현지 바이어, 바이오플러스 박성철 차장, 정재원 과장, 윤호성 대리.

바이오플러스, FIME 참가. 왼쪽부터 현지 바이어, 바이오플러스 박성철 차장, 정재원 과장, 윤호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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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 정현규)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플로리다 국제 의료기기 엑스포’(Florida International Medical Expo, 이하 FIME)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다양한 차세대 바이오 제품들을 선보였다.


‘FIME’은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등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전 세계 120여개국에서 1만2000여명의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방문하고 있다.

높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바이오플러스는 이번 FIME에서 주력 제품인 필러를 비롯해 이미 상용화된 유착방지제, 관절활액, 방광염 치료제 등을 출품해 제품의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신경 세포 집적을 높이는 펩타이드를 도입해 효능과 반감기를 개선하고 부작용을 낮춘 ‘개량형 경쇄(Light-Chain)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반감기 조절 및 GLP-1 제조 기술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바이오베터 기술로 발전시킨 ‘개량형 비만/당뇨 치료제’ ▲유전자 재조합 골형성 단백질(rhBMP-2)을 함유해 치조골 결손 부위의 골대체 및 수복을 촉진하는 ‘골이식용 복합 재료’ ▲노인성 근손실의 치료를 통해 노령 인구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개량형 근손실 치료제’ ▲독자적 HA 제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생체 유방, 생체 연골’ 등 다양한 차세대 바이오 제품을 선보여 의료진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FIME 참가를 통해 미주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특히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겨냥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과 지속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외형을 성장시키고 신규 진입 국가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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