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안전지킴이' 104명 투입‥ 폭염 대비 사고 예방 밀착 지도
도 내 건설산업 현장, 제조·물류 사업장 등 대상 집중 관리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휴식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휴식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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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폭염 및 질식사고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사고 예방 특별기간' 동안 도 내 건설산업 현장과 제조·물류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투입, 점검과 집중관리에 나선다.

각 사업장이 질식 사고나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조치를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최근(2016~2021년) 국내 여름철 온열질환 산업재해자 182명 중 2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의 69%는 건설 현장에서 나왔고, 이외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등에서도 다수 발생한 바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2012~2021년) 국내 밀폐 공간 질식사고 산업재해자 348명 중 거의 절반(165명)이 사망해 평소 폭염과 질식사고 관련해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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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도 노동국장은 "올해는 여느 때보다 폭염 기간이 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보건 조치가 이뤄진 상태에서 작업하도록 철저한 사전 확인과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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