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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빅테크·태양광 '방긋'

최종수정 2022.07.29 09:45 기사입력 2022.07.29 09:45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91%(22.04포인트) 오른 2437.57에 개장한 28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306원에 출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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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29일 상승 출발했다. 전일 미국 경제성장률 예비치가 마이너스를 기록하자 9월 금리인상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마감한 영향이다.


특히 전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실적 발표 후 급등한 영향에 네이버와 카카오 도 장 초반부터 급등하고 있다. 또 태양광 에너지 종목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혜 전망에 상승세다.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0%(17.08포인트) 오른 2452.3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5억원, 582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94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87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 과 현대차만 보합을 보이고 나머지는 모두 상승 중이다. 네이버 +4.25%, 카카오 +3.31%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전일 아마존과 애플이 실적 발표 후 급등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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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에 띄는 종목은 태양광 관련주다. 한화솔루션 은 전일 대비 1.07%(450원) 오른 4만2700원에 거래중이다. 한화솔루션 은 전일 20.37% 폭등한데 이어 오늘 1%대 상승하고 있다. OCI 도 2.62%(3000원) 상승한 11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태양광 관련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연합(EU)이 신재생에너지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이 8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킬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해당 법안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에너지와 기후 변화 프로그램에 3690억 달러(약 481조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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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지수를 보면 서비스업 +2.05% 상승률이 가장 높다. 이어 화학 +1.53%, 증권 +1.49%, 철강금속 +1.45%, 운수창고 +1.32% 순이었다. 반면 의료정밀 -.33%, 음식료업 -0.06%만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대비 0.78%(6.26포인트) 하락한 804.5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 139억원을 사들이는 반면 개인 홀로 269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 -0.15%만 하락세다. 펄어비스 +2.51% 상승률이 가장 높다. 카카오 게임즈 +1.80%, HLB +1.35%, 엘앤에프 +1.14% 순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 +2.15%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반도체 +1.76%, 통신서비스 +1.72%, 디지털컨텐츠 +1.68% 순으로 나타났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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