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CI 바꾸고 글로벌 진출 박차
기존 용 심벌 분리하고 활자 형태 로고 부각
스튜디오드래곤이 CI(Corporate Identity) 디자인을 바꾸고 글로벌 미디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27일 첫 방송한 드라마 '아다마스'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한 CI를 공개했다고 29일 전했다. 통합한 이미지에는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메이저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명이 명쾌하게 인식되도록 기존 용 심벌(Symbol)을 분리하고 활자 형태의 로고를 중심에 뒀다. 드래곤의 캐릭터성을 반영한 독창성과 K-드라마를 선도하는 스튜디오 이미지도 디자인에 반영했다. 분리된 용 심벌은 다양한 사업에서 브랜드 이미지로 계속 활용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기업 브랜드 슬로건도 'Universal Emotions, Original Stories'로 바꿨다. 세계가 공감하고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조한다는 뜻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한국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으로 세계인의 보편적 공감과 재미를 자아낸다는 독창적인 콘텐츠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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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스튜디오드래곤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미국에서 '더 빅 도어 프라이즈'·'설계자들' 등 다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스튜디오드래곤 재팬(가칭)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김제현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새로운 CI는 지금까지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뛰어넘으려는 도약의 의미가 강하다"며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앞세워 진정한 글로벌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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