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NH투자증권, 채권 운용 힘들었지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1,8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15% 거래량 531,804 전일가 32,550 2026.05.18 12:47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올해 2분기 채권 운용 부진을 IB 관련 평가 이익 호조로 만회하면서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다는 평가에 따른 투자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의 올해 2분기 지배 순이익은 1197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IB 관련 평가손익과 영업외손익(지분법이익 등)이 예상을 상회한 결과로 보인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99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줄었다. 같은 기간 시장 거래대금이 8% 감소했고, 해외주식 수익도 173억원으로 18% 축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IB 수수료 수익은 11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 늘었다. 기업공개(IPO)와 채권 인수 감익에도 불구하고 인수금융과 유상증자, 금융자문 부문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난 결과다.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는 657억원으로 지난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IB 관련 평가손익은 대체투자를 중심으로 921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270억원 증가했다.
다만 IB 관련 평가손익을 제외한 운용부문은 -56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55억원 축소됐다. 지난 분기에 이어 채권운용 부문이 부진한 영향으로 보인다.
WM 관련 이자수지는 6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 확대됐다. 고객예탁금 관련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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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IB 관련 수익 합산이 유상증자를 활용한 자기자본 대형화 및 경쟁력 제고로 역대 최대인 2375억원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변동성 높은 자본시장 여건 속에서 전 분기에 이어 일반 운용 부문 실적이 부진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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