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전국에 장맛비가 내린 13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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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20일 밤 남부지방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정체전선을 동반한 저기압 영향으로 20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차로 비가 내린다. 수도권과 충남은 21일 새벽까지, 강원도·충북·호남·경북북부·제주는 오전까지, 경남·경북남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제주와 남부지방이 중심이다. 예상 강수량 역시 제주·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충청남부가 20~70㎜로 가장 많다. 남해안에는 지형의 영향을 받아 최대 8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부·경북북부·울릉도·독도에는 5~30㎜, 수도권·강원·서해5도에는 5㎜ 내외로 오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에는 장맛비가 그치고 난 뒤인 21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5~20㎜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21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세차게 쏟아질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고 전했다.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는 있지만, 비 때문에 습도가 높아지고 비가 멎은 뒤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 낮 최고기온은 25~32℃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는 낮 체감온도가 33℃ 이상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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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의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3℃와 31℃, 인천 23℃와 29℃, 대전 22℃와 31℃, 광주 24℃와 30℃, 대구 23℃와 29℃, 울산과 부산 23℃와 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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