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저탄소 월드투어, DHL이 거든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물류기업 DHL은 영국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의 월드투어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과정 전반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로 했는데 DHL이 다양한 방법으로 돕기로 했다. 회사는 "지속가능한 물류 운송에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다차원적인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운송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배출이나 다른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항공·해상운송에서는 첨단 바이오연료를 이용하며 육로에선 전기차나 바이오 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트럭을 널리 쓴다.
이번에 콜드플레이의 물류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친환경 운송업무를 하는 것 외에 모든 공연에 필요한 전력을 재생가능 에너지와 재생가능 인증을 받은 바이오디젤을 혼합해 조달키로 했다. 공연장 바닥에 설치된 기기나 동력자전거 등을 활용해 관람객 움직임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방법도 시도한다. 밴드 측은 팔린 티켓 한장당 나무 한 ㄴ그루를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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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공동 매니저인 필 하비는 "이번 월드투어를 발표했을 때 지난번 투어에서 발생된 주요 탄소배출량의 50% 이상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며 "DHL이 지속가능한 물류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투자를 통해 이번 월드투어의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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