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울시 자치구 뉴스]송파구,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은평구, 민·관·학 건설분야 인재양성 ... 은평구, 신진과학기술고, 수도권 내 건설업체 10곳과 ‘민관학 건설분야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노원구, 주민투표 통해 올해의 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 상위 10%에 오르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2에 따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재난관리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에서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총 335개(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 지자체 243)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앙재난평가단이 민간전문가와 함께 2021년의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 재난유형별 관리활동 등 4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특히 송파구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지진 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난 상활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대부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확보했고 ‘안전 도시 송파’의 명성을 이어갔다.
안용상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고, 2023년도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수도권 내 건설업체 10곳과 ‘민관학 건설분야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은평구-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건설업체는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도권 내 건설회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 취업으로 인한 인재 유출을 방지, 건설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업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인성과 능력을 고루 갖춘 건설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건설분야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건설정보과 학생들 대상으로 자격증지도, 전공심화반, 입사지원,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앞으로 은평구는 건설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예산지원,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는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설업체는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제공과 인재채용을 맡게 된다.
산업체에서 원하는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 학생들의 취업 의지와 초기 적응 능력을 높여 입사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계획적인 인력양성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면서 “우수한 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해의 책 4권을 선정했다. ‘변화 속 서로 챙김 : 가족’을 주제로 어린이 그림, 어린이 글, 청소년, 성인 4개 분야별로 한 권씩이다.
어린이 그림분야는 ‘숲속 사진관에 온 편지’(이시원/고래뱃속/2020), 어린이 글 분야는 ‘가족이 있습니다’(김유,조원희/뜨인돌/2020), 청소년 분야는 ‘순례주택’(유은실/비룡소/2021), 성인 분야는 ‘연년세세’(황정은/창비/2020)이다.
지난 3월부터 12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함께 올해의 주제를 정하고, 온/오프라인 1000여명의 주민 대상 투표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변화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지켜야 하고 변해서는 안 되는 가치로 주민들은 가족을 택했다.
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올해의 책을 만나볼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유관기관 등 54개의 장소에 미니 책꽂이를 비치했다. 선정도서를 읽고 독서동아리, 독서토론회 등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작가 강연과 북콘서트, 공연, 전시, 영화로도 함께 소통하는 자리도 계획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8월19일 오후 7시 ‘가족’을 책과 영화로 만날 수 있는 시간 ‘채경화(책+영화)살롱’을 노원 더숲아트시네마에서 갖는다. 윤단비 감독의 '남매의 여름밤'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만남 시간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모임도 연계 진행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원구는 독서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독서 모임을 지원하는 ‘책모모(책으로 모인 모임) 사업’을 5월부터 진행, 현재 40개 팀이 지원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또, 7월부터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12월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 진행해 주민들과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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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구청장은 “책 읽기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사회공동체적으로 함께 할 때 좋은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 많은 사람이 책 읽기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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