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6월 코픽스 2.38% 역대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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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를 넘어섰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38%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0.15%포인트 상승한 1.83%,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0.11%포인트 오른 1.42%였다.


시중 은행들은 빠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하게 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SC제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의 변화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신 잔액기준 코픽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당월 신규로 조달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는 만큼 시장금리 변동이 비교적 신속히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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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98~2.16%로 조사됐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한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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