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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오후 코로나19 의료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19 병상 확보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 총리는 먼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병상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신종 감염병 환자 진단·치료·검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음압병상 51개를 운용 중이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중증환자들에 대한 치료와 이송 준비를 제대로 갖추는 것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병상 가동률이 16%로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나, 하루 확진자가 최대 20만명까지 늘어나는 경우를 대비해 1411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정부의 병상 대책을 언급했다.

한 총리는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로 이동해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살폈다. 한 총리는 “응급 상황이 발생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응급실의 체계적인 상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응급 환자가 신속히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 배정, 이송 등 일련의 과정에 빈틈이 없도록 방역당국이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취약시설의 경우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4차 접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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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시 의무격리 7일은 유지하되, 현 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유행 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 단계적으로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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