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와 ‘서울페스타 2022’ 개최 기념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가 포뮬러E 경기복을 입고 공식 경주차인 젠2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포뮬러E 코리아

12일 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와 ‘서울페스타 2022’ 개최 기념 설명회를 진행했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가 포뮬러E 경기복을 입고 공식 경주차인 젠2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포뮬러E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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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전기차 경주대회가 다음달 서울 잠실에서 개최된다.


12일 포뮬러E 코리아는 서울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열리는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E-프리)’와 ‘서울페스타 2022’의 개최 계획을 밝혔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2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두 행사의 개최 취지와 의미, 개최 계획 등을 발표했다.


오시장과 제이미 리글은 서울 E-PRIX의 공식 경주차인 젠2(GEN2)를 공개했다. 관객들은 제로백 2.8초, 최고 속도 280km/h로 달리는 레이싱의 박진감과 웅장한 전기 모터 사운드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

제이미 리글 포뮬러E CEO는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어하는 도시로 손꼽히는 서울에서 ‘포뮬러E’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 E-프리'는 전 세계 4억명의 포뮬러E 팬들에게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경기”라고 말했다.


‘서울 E-프리’는 2021/2022 시즌 8의 우승자를 확정하는 시즌 마지막 대회이자 포뮬러E 레이싱이 각 도심에서 최초로 열린 이래 100번째 경기다. 특히 포뮬러E의 레이스 카인 젠2가 마지막 레이싱을 펼치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 기념비적인 100번째 레이스를 위해 포뮬러E 글로벌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다이나믹한 경주를 위한 트랙을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한층 특별한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 서울 E-프리의 공식 후원사는 하나은행이다.


제이미 리글 CEO는 "서울은 미래지향적이고 자동차 산업에서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서울페스타 2022라는 큰 축제와 함께 개최돼 역대 포뮬러E 대회 중 가장 기대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뮬러E'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대회다. E-프리는 세계 전기차 경주 대회의 도시별 대회를 의미한다. F1과는 달리 서킷이 아닌 뉴욕, 런던, 등 각 나라의 주요 도심에서 이루어진다. 전기차들이 소음과 공해가 없이 도심 한복판에서 기술을 겨뤄 ‘지구를 위한 레이스’라고도 불린다.


시즌 8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디리야에서 시작돼 멕시코시티, 로마, 모나코, 베를린, 자카르타, 마라케시, 뉴욕, 런던을 거쳐 서울까지 총 10개의 도시에서 16번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재규어, 포르쉐, 메르세데스 벤츠 등 22대의 차량과 22명의 드라이버, 11개 팀이 참가한다. 서울 E-프리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다. 다음달 8월13일과14일, 2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내년에도 서울에서 E-프리 대회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는 잠실이지만 내년부터는 경복궁 주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기도 5월로 당길 예정으로 서울의 진면목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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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프리는 이날부터 2차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전 좌석이 열린다. 새롭게 오픈되는 3층 센터, 에코, 프렌들리석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인 9만9000원으로 구성됐다. 1, 2층의 로얄핑크 좌석은 50만원이다. 프라임 좌석은 더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9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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