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12일 개원식 연기…의장 선출 등 원 구성 난항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회가 12일로 예정된 의장 선출 등 원 구성에 난항을 겪으면서 개원식을 연기했다.
도의회는 첫 임시회 개회를 하루 앞두고 전반기 의장 선출 등 원 구성과 관련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의 실무 및 대표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함에 따라 12일 오전 10시 1차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오후 1시30분 예정된 개원식은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전반기 의장 선출과 상임위원회 배분 등 원 구성을 놓고 양당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내일 예정된 개원식은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도의회는 당초 12일 개원과 함께 1차 본회의에서 의장ㆍ부의장을 선출한 뒤 휴회하고 오는 1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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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 결과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78석씩을 똑같이 나눠가졌다. 이러다보니 의장 선출을 놓고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 의장 선출은 본회의에서 무기명투표로 결정된다. 하지만 두 당이 동석이어서 나이, 다선 등을 놓고 이견이 증폭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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