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 “시장을 보기 전에 나를 봐라”…부동산 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부동산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가이드서다. 저자는 2007년 신한은행에 입사한 이래 고액 자산가들의 부동산 상담 업무를 해온 부동산 전문가이자 세무자격증을 소지한 세무사.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투자와 절세를 두루 고려한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용적률·건폐율과 일조권 등 생경한 용어와 어려운 법령, 세목들을 쉽게 풀어 소개하는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양도세·상속세와 절세 비법, 최근 5년간 부동산 정책의 변화와 앞으로의 변화 전망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부록으로는 다양한 질의응답과 최근 업계 이슈를 소개한다. 저자는 “금리 인상 등 경제 변수와 정부 노력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누구나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세상이 온다 하더라도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며 “자신만의 투자를 시작하려는 부린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말한다.
“무 때나 읽을 수 있고 아무 페이지를 넘겨서 읽어도 되는 책,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는 책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다 읽지 않고 부분적으로 몇 개의 에피소드만 읽어도 되는 책, 그래도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한편으로는 그래봐야 책 한 권의 분량이 너무 많지 않아서 다 읽어 보기에도 부담이 없는 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모쪼록 이런 생각이 독자들에게도 일정 부분 와 닿기를 기대해본다.”<6쪽>
“답을 찾는 사람들이 하게 되는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나’를 바라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시장’을 맞추려고 한다는 데 있다. 맞출 수 없는 것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건 무의미하다. ‘시장’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나’와 ‘내 가족’을 살펴야 한다. 자금 여력은 어디까지 되는지, 대출금을 얼마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이다.”<16쪽>
부동산을 양도할 때 세금을 줄일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양도 전에 고민을 해야 한다. 이미 양도가 끝난 다음에는 세금을 줄일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그때는 이미 내 소유가 아니기 때문이다(...)부동산을 양도할 일이 있을 때는 꼭 기억해두기 바란다.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1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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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 우병탁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52쪽 |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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