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교보생명보험이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진행한 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했다.


8일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교보생명의 유가증권시장 상장 여부를 논의한 결과 상장 심사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상장 심사를 승인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1, 2대 주주 간 경영 분쟁이 심화한 상황이어서 경영이 안정화하기 전까지는 상장 심사 승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상장공시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기업 경영의 계속성과 경영투명성, 경영안정성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진술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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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장예비심사에서 가장 큰 쟁점이 된 부분은 경영안정성과 투자자보호다. 주요 주주 간 분쟁 상황에서 경영권 변동성이 커졌고 투자자 보호에 미흡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교보생명 측은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선 금융당국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투자자 보호에는 무리가 없다는 입장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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