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농협 방문…포도 봉지 씌우기 등 일손 도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6일 임직원 20여명이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 지역 관내 방문해 일손돕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농협유통은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되고자 올해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의 지역 내 포도 농가에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 등 도농교류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과수재배에서 과실에 봉지를 씌우는 것을 말하는데, 나무에 달린 포도의 병충해를 막아주고 열과(포도알 파열)를 방지할 수 있는 작업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소흘농협의 지역 내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며 "농협유통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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