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한여름의 메시아’ 8월 9~10일 공연
연말 단골 레퍼토리 ‘메시아’ 8월에 공연하는 ‘이색 기획’
8월 9~10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내달 9일, 10일 이틀간 서울시합창단(단장 박종원)의 ‘한여름의 메시아’를 세종체임버홀에서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 주제인 ‘메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다. 헨델이 3주 만에 작곡한 최고의 걸작으로 하이든 ‘천지창조’, 멘델스존 ‘엘리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연주되는 연말 단골 레퍼토리 ‘메시아’를 8월 초에 공연하는 이색 기획으로 공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헨델 ‘메시아’ 공연의 지휘는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이 맡았다.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소프라노 허진아,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바리톤 강주원이 참여하고,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협연한다.
클래식 전용홀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할렐루야’를 관객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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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입장시 배부 받은 악보를 보며, 연주 중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서울시합창단과 함께 노래 부르며 무대를 꾸미게 된다.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은 “코로나19를 견뎌내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관객들과 힘차게 ‘할렐루야’를 연주하며, 음악이 주는 감동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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