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쮸 멜론맛 나왔다"…크라운제과, '마이쮸 캔털루프 멜론' 출시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크라운제과는 이탈리아산 최상급 멜론으로 만든 ‘마이쮸 캔털루프 멜론’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쮸 캔털루프 멜론은 마이쮸 특유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최고급 여름 과일인 캔털루프 멜론의 상큼하고 진한 달콤함을 담았다. 5년 만에 추가된 새로운 맛이다.

캔털루프 멜론은 이탈리아가 원산지로 과즙과 향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주황색에 일반 멜론의 60배가 넘는 항산화물질(베타카로틴)을 함유해 대표적인 고급 여름 과일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에는 오리지널 캔털루프 멜론 과즙이 풍부하게 들어갔다. 쫄깃한 마이쮸의 식감이 더해져 주황빛 캔털루프 멜론 과육을 그대로 씹는 듯한 느낌도 난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신선한 과일과 특히 궁합이 좋은 마이쮸가 최고급 멜론인 캔털루프와 만나 더 상큼하고 달달해졌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급 과일을 마이쮸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