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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1.7%…6일부터 접수 시작

최종수정 2022.07.04 12:00 기사입력 2022.07.04 12:00

등록금 대출 10월13일까지, 생활비 대출 11월17일까지
전환대출 신청도…2010~2012년 학자금 대출자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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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가 1.7%로 동결됐다.


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오는 6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등록금 대출은 10월13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은 2학기 대출 일정과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통지까지 8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대학 등록 마감일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있지만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1학기와 동일하게 1.7%를 적용한다. 교육부는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학자금 대출의 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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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하면 된다. 학생은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요건(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과 지원혜택을 고려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등록금 대출은 학기 소요액 전액,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대출' 신청·접수도 7월6일부터 받는다. 과거 2차례 전환대출 대상에서 빠진 2010~2012년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도 지원 대상이 됐다. 당시 금리는 3.9~5.7%였고, 전환 금리는 2.9%다.

지원대상은 약 9만5000명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전환대출 지원대상이 2009년 7월~2012년 말에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사람으로 규정하는 관련 시행령이 의결됐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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