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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법 발맞춰…통신사, 디지털전환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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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가상펜스 등 10종 선봬
LG, 안전관리 DX서비스 시연

KT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부스 조감도

KT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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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안전보건 기술이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통신 기술과 연계된 디지털전환(DX) 기술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4일 KT와 LG유플러스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참석해 DX 특화 기술을 시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KT는 ‘KT를 만나 안심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터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KT 특화 기술 아이템 10종을 전시한다. 3D 라이다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위험한 설비가 설치된 공간에 사람이 진입하면 설비 작동을 자동으로 막는 ‘AI 가상펜스’를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IoT 기반 스마트 안전모’ ‘소방안전 DX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재해예방활동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홍진기 KT 안전보건담당 상무는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플랫폼 역량과 통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를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역시 IoT·AI 기술 기반의 스마트안전장구, 스마트레이더, 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소개한다. 종합안전컨설팅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기술 기업 센코, 디지털 트윈 기술 기업 유엔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만든 공동 성과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 ‘안전관리 DX서비스’도 시연한다. 안전관리 DX서비스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570여개 조항과 400여개 의무활동을 지원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하고 경영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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