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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공어린이집 신혼부부 보금자리로 … 울산신정 행복주택 입주 시작

최종수정 2022.06.30 10:53 기사입력 2022.06.30 10:53

‘울산신정 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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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24년간 울산시 ‘공관어린이집’으로 사용되던 시장관사가 ‘울산신정 행복주택’으로 탈바꿈해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울산신정 행복주택은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17년 국토교통부의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해온 사업이다.

사업은 낡은 공공어린이집을 행복주택 100호, 공공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시민이 꼭 필요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총 17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부지 1696㎡, 연면적 1만 1550㎡, 지상 15층 규모로 행복주택을 준공했다.


주요 시설은 지상 1층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2~3층 공영주차장, 4~15층엔 행복주택이 들어섰다.

입주자 모집 결과 울산시 역대 최고 공공주택 청약률인 13.7 : 1을 기록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공관 활용 모범정책으로 다수의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울산시는 이 같은 호응에 맞춰 구 울주군청사 복합개발사업, 청년 셰어하우스 건립, 울산혁신 신혼 희망타운 건립 등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신정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신혼부부에게 울산 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도 연계해 지역 내 결혼율·출생률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산신정 행복주택의 입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마이홈에 접속해 신청하면 잔여 세대 청약이 가능하다. 울산 신혼부부 울산 주거 지원사업은 주거지원 사업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신정 행복주택’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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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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