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1조7000억원' 규모 美애리조나 공장 건설 재검토
원자재값 상승·인플레이션으로 투자비 늘고
배터리 수요 감소도 우려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28,500 전일대비 13,500 등락률 -3.05% 거래량 443,021 전일가 442,000 2026.05.15 12:49 기준 관련기사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외국인 2.8兆 매도 속 코스피 신고가 마감…8천피 눈앞(종합) 코스피 강보합 출발…8000피 재도전 이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하기로 했던 배터리 단독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배터리 수요 역시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29일 "경제환경 악화에 따른 투자비 급등으로 투자 시점 및 규모, 내역 등에 대해 면밀하게 재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다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최종 결정까지는 최소 4~6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리크(Queen Creek)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1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장은 완성차 기업과의 합작법인 투자가 아닌 LG에너지솔루션이 단독으로 신규 투자하기로 예정돼 있다. 특히 전기차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원통형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초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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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건설 중인 테네시주 합작2공장(35GWh)과 미시간주 합작3공장(50GWh) 등 합작 공장은 예정대로 투자와 건설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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