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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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1주년을 기념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출범 이후 TV·라디오 등을 활용한 미디어 캠페인, 대중 교통시설 등으로 홍보해 자치경찰제를 알리고 있지만 아직은 시민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치경찰 사무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을 기획하고 부산경찰청 등과 협업해 홍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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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홍보방안을 보면 먼저 동래경찰서에서는 우범지역의 보행길 안전을 위해 로고 라이트를 설치해 범죄예방과 치안 정책 홍보를 함께 할 계획이다.

해운대경찰서는 여름철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일어나는 불법 촬영 등의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웹툰을 제작한다.

남부경찰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의 피해자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디지털경찰서 운영을 계획 중이다.

북부경찰서에서는 다중통행지역과 취약지에 로고 라이트 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마지막으로 금정경찰서는 최근 회동호 둘레길 방문객 증가로 산책로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 신고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해 부산경찰청과 일선 경찰서와 협력해 다양한 주민 맞춤형,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더 확대해 갈 계획이다.

정용환 부산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서와 유관기관 방문 등 업무 협력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자치경찰제를 시민이 더 이해하기 쉽도록 홍보시책을 발굴하겠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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