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경법상 사기·사문서 위조 혐의

'94억 횡령' KB저축은행 직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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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6년 동안 100억원에 가까운 회삿돈을 횡령한 KB저축은행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사문서위조 혐의를 받는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회삿돈 9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당초 은행이 자체 감사를 통해 포착한 횡령액은 30억 원이었지만, 경찰이 수사하면서 액수가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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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서 횡령한 돈은 90% 이상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범은 없었으며 A씨는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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